안녕하세요 1074회 2등 당첨자입니다. 갑자기 모르는 전화번호가 오길래 받았는데 로또리치라길래 처음엔 1등인줄 알고 신났어요. 1등이 아니라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2등이라도 된게 너무 기쁘네요. 전화받을때 옆에 가족들이 있는데 저보다 더 좋아하고 있어요.

저는 아는 형이 이미 로또리치에서 2등을 하셨어서 그 때 추천받아서 계속 하고 있었어요. 한 6~7년? 그동안 진짜 당첨이 안됐는데 전 언젠간 진짜 당첨될줄 알았어요. 다른 형들한테도 지금 추천중인데 더 강력하게 추천할 것 같네요.

사실 제가 지금 일용직뛰고 있어요. 코로나때문에 사업이 망해서..
어제도 다녀오고 내일도 가야하는데, 당첨되니까 나가기 싫기도하고 그러네요 하하

아 그리고 신기했던게 제 주머니에 딱 현금 10,000원이 들어있었거든요. 어찌보면 이게 참 신기하기도하고 그래요.

평소에 1등되면 이거해야지, 저거해야지 생각은 해봤는데
2등되면 뭐하지?는 생각안해본 것 같아서 아직 당첨금으로는 뭘할지 모르겠어요. 그치만 지금 너무너무 기쁩니다.

다들 마지막에 회원님들께 한마디 하시는 것 같아서 저도 보태자면 로또는 진짜 마라톤과 같은것 같아요. 여러분들도 모두 화이팅이에요! 감사합니다 로또리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