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하세요.
리치 회원 여러분…….
저는 로또 제477회 1등 당첨자입니다.
얼마 전 한국기록원에서 “로또리치”에게 로또 1등 당첨자 최다배출 인증서 수여하는 곳에 참석 했습니다.
수여식 장소에 많은 기자님들 와 계셨고, 오랜만에 로치 직원들과 역대1등 당첨자들 만났습니다. 너무 오랜만의 만남이라 그간 안부도 묻고 서로 사업은 잘하고 있는지 확인했습니다. 참! 제가 첫 인터뷰한 안소영씨도 만났습니다. 소영씨 그동안 더욱 예뻐지셨더라구요.

아 이번에 604회 30번째 당첨자분도 만났습니다. 후기도 재미있게 올리시고 서로에게 도움을 주고받고 참 점심도 맛있게 먹고 즐겁게 보내고 왔습니다. 요즘 날씨도 덥고 짜증도 나고 힘들 때 여러분 혹시 1등 당첨 생각하면 기분이 어떠세요? 기분이 좋아지고 엔돌핀이 넘쳐 둥실둥실 하늘을 나는 기분이겠죠? 그런 상상으로 잠시나마 더위를 잊으시길 바래요.

이번 휴가 때 책 한권 소개하고 싶네요. 공지영작가의 “높고 푸른 사다리”입니다. 이 책은 요한 수사님이 베네딕토 수도원에서 신과 이성에 대한 사랑의 갈등과 높고 지고지순한 성직자들의 삶. 그리고 이들이 한국에서 겪었던 고통을 감동적으로 풀어냈습니다.

이 소설은 실화를 바탕으로 한 소설이라서 실제 인물을 그대로 차용한 부분이 많습니다. 마리너스 수사의 이야기는 눈물이 펑펑 나오더군요.

참! 요즘 건강 때문에 금연을 하시는 분들도 많이 있죠. 그런 금연도 하고 담배를 구입 할 돈으로 로또를 구매하세요. 저도 담배 대신에 로또구매랑 빈곤 아동들을 후원하고 있습니다.
로치 회원 여러분! 저랑 같이 1등 당첨되어 빈곤 아동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길 바랍니다.
그럼 또 인사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