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하세요.
리치 회원 여러분!

저는 2012년 01월21일에 설날 선물을 받은 로또 제477회 1등 당첨자입니다. 이번엔 제가 자주가는 로또 명당들을 소개할까 합니다.

물론 저에게 로또 명당은 다름아닌 로또리치이죠. 저에게는 명당 중에 명당이라고 할수 있겠습니다. 저를 포함해서 17번이나 1등 당첨자를 배출했으니, 온라인 중에 최고 명당이라고 불러도 손색이 없겠죠. 저도 골드회원 가입이후 14개월만에 당첨됐는데, 최근 추세로 보면 늦은 거네요.ㅎㅎ

제가 오늘 소개할 곳은 제가 1년 전에 당첨됐던 바로 그 복권방(복권백화점, 경기 파주시 금촌2동 329-135)입니다. 지난해에 이어 근 1년만에 지난 2월 16일 533회 추첨에서 또 다시 1등 당첨자가 나왔습니다. 그래서 로또 1등만 총 4회 배출하게 된 곳입니다. 로또 1기 시절에 2회, 2기에 역시 2회.

저는 이곳에서 2010년부터 일주일에 한번씩 매주 2만원씩 로또를 구매했습니다. 그 중에 1회는 2012년01월18일10시14분에 로또 리치에서 로또 1등번호를 수령하고 2012년01월18일18시47분53초에 이곳에서 로또를 구매하였습니다.

그런데, 특이한 사실은 이 로또복권방은 설날 전후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당첨자가 나왔다는 것입니다. 제가 제477회 ￦1,919,011,829원으로 수동으로, 이번에 제533회 ￦1,785,671,576원으로 자동으로 됐습니다. 제477회 때는 설날 바로 전 토요일이었고, 이번 제533회에 설날 바로 이후 토요일이 교묘하게 겹치네요.

또 한가지 재밌는 것은 ‘477+533=1000’이라는 식이 성립합니다. 이 복권방 사장님도 이 같은 사실을 아시고, “로또 1,000회 추첨에서는 아주 큰 대박이 나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정말 두 번의 1등 당첨회차를 더하면 1000이라는 상징적인 숫자를 나타내는 것도 이 복권방이 명당이라는 사실을 증빙하는 또 하나의 자료가 아닐까, 저도 신기하기만 합니다. 이곳 사장님은 아직도 제가 제477회 1등 당첨자라고 생각하지 못하고, 제에게 이번에 꼭 당첨되라고 언제나 말씀해주십니다. 그리고 이곳은 2등도 15회 배출했습니다.

그런데 전 477회와 533회의 회차의 숫자를 다른 각도로 분석해보았습니다. 그래서 얻은 결론이 1000회가 아니라, 훨씬 더 가까운 시일내에 다시 한번 1등 당첨자가 나오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도 특이점 발견하셨습니까?

눈치채신본도 계시겠지만, 제가 본 것은 십의자리와 일의자리가 같은 회차를 주목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600, 611, 622, 633, 644, 655, 666, 677, 688 699 회차가 기대되는 이유입니다. 그래서, 전 매주 이곳에서 지금도 2만원씩 로또를 구매하고 있습니다.

위 글을 보고 여러분은 제가 제477회 1등 당첨이 우연이라고 생각하시 분도 있겠죠. 저는 결과론적으로 이렇게 생각했습니다. 저에게 1등에 기회를 잡을 수 있는 조건이 있었습니다. 저에게 첫 번째 로또 명당집(로또 리치)에서 과학적 분석으로 1등번호를 수령하였고, 두 번째 로또 명당집(복권 백화점)에서 로또를 구매하여 1등에 기회가 빨리 올 수 있었다는 저만의 생각을 해봅니다.

물론 로또 1등에 길은 소액으로 꾸준히 매주 구매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번에도 리치회원 중에서 100억대 당첨번호가 떴는데, 그걸 놓치고 말았다는 소식을 듣고 얼마나 아픈지 모르겠습니다. 당사자는 마음이 또 어떻겠습니까.

1등에 기회를 놓친 회원님들과 1등 당첨에 기회를 기원하는 회원님들께 대박 당첨 기회를 위하여 모든 파이팅 하시면 좋겠습니다. 명당 사진 보시고, 1등 기운 받아가세요. 항상 즐거운 봄날 되세요. 감사합니다.

477회 1등 당첨자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