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생각해보니 그렇네요..나만 힘들고..나만 당하고...후..
먹고살기 바빠 꿈은 다 접고..앵벌이같은 공순이로..살면서..
내자신을 돌아보니..살 이유가 없더군요..나 없어도 세상은 돌아가고..
정말 젊을때 겁없이 도전하던때가 그리워 다시 도전하기로 맘먹었습니다..무언가에 열심히..정말 미친듯히 한다면..내인생이 후회만 남는일은 없을거 같아서요..9월말..30일이면 공장을 그만둡니다..20대초반에 따고 싶었던 자격증..이제부터라도..해보려구요..남들은..나이들어서..힘든거한다고하지만...내가 살고싶어..미친듯히..해볼려구요..경제적으로 좋은편이아니라..앞으로 더 힘들겠죠..학원도 다니고..알바하며 생활도해야하고..잠잘시간이 반으로 줄겠네요..이제 로또도 많이 못사서 조금 아쉽네요..축하기원 해제하구요..욕심버리고..한주 들고있으면서 일주일이나마 행복해지려구요..여기 회원님들이 하나같이 다 힘들고 지치신분들이라..다들 한번씩 일등이 되셨음합니다....언젠가....1등은 아니라도..4등.3등..2등...한번은 오겠죠..ㅎㅎ
직장을 그만두고..공부하려니..사실 겁도나고..부담이되어..
나를 모르는 님들에게 하소연 한번 해봅니다...
계속 심란해서..힘이 안나네요..
모두들 행복하시구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