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두 아이 둘이 지적장애인 1급이라서 엄청 힘들게 지금까지 살구 있는데 생활에 빚에 쫓기구 보니 무지 힘드네요. 이럴때 당첨이라두 되었으면 하는바람이 더더욱 들게 하네요. 저희 친정부모님께서 아이들 태어나서부터 병원에서 병간호랑 돌봐주시느라 고생 많이 하셨는데 보답하구 싶어요. 지금은 아이둘이 장애어린이집을 다니고 있지만 내년엔 둘째가 특수학교에 입학하게 되었어요. 아주 많이 늦었지만 학교가서 잘 적응할수 있도록 많은걸 지원해주고 싶어요. 진짜 나쁜생각도 많이 했었지만 아이들땜에 참고 여직까지 버티고 살구 있습니다.
저한테도 좋은날이 오겠죠? 1등두 안되면 2등이라도 좋겠습니다.
제발 당첨될수 있기를.....
제 인생 계획입니다.
첫번째 계획은 친정집과 시댁 저희집 빚 청산하구 싶구요.
두번째는 큰애 등록금과 용돈 많이 주구 싶구요.
세번째는 5섯식구가 살수 있는 넓은 집으로 이사가구 싶구요.
네번째는 저 처럼 장애아이들 키우는 분들 도와드리구 싶구요
다섯번째는 힘들때 도와주신 지인분들에게 식사 한번 대접하구 싶구요.
여섯번째는 여유있게 생활자금으로 쓰구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