빚은 빚대로 지고 하루하루가 절망속에서 삽니다
더 이상 빌릴곳도 없고 나갈돈은 많은데 돈은 없고..
이게 얼마나 비참한지 몰라요....
도움을 청할 가족도없네요.. 친정부모는 일찍히 돌아가셔서
혼자서 악착같이 살아왔네요 가정도 이루고 아이도 낳았지만 돈의 굴레에서 벗어나지를 못하고 대출이네 뭐네 계속 빚만늘어아니 속은 속대로 타 들어갑니다.. 현재 한쪽 다리는 마비가
진행되고 있는데 병원갈 시간도 없고 수술 받을 돈도 없고 ..사는게 사는게 아니에요... 저는 한달전부터 로또를 다시 시작했어요 몇번이고 해봤지만 역시나 운은 따라주질 않더라구요....극단적인 생각이 문득문득 들면 눈물만 나오고 ..
돈이 사람을 이렇게 만드나 봅니다 .. 다들 개개인의 사연이야 많겠지만 저또한 그러네요.. 요번에 1등 당첨되신 분은 삼심대 여자분이시던데 많이 부럽더라구요.. 저도 좋은 기운 받아서 1등 당첨되어서 빚이라는 굴레에서 해방되고 싶어요..
현재 글을 쓰는 와중에도 눈물 콧물 범벅되어서 훌쩍이면서
두서없이 적어봤습니다..언젠가는
빛을볼 날이오겠죠 ... 그날이 빨리 와주기를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