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한...풀이..좀 하겠습니다 어디가서 말도 못하고 젊은 나이에 고생한다고 다들
말씀을 하시지만 어릴때부터 자가라는 집이 없이 월세 국가지원금 그렇게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어머니 아버지 나이도 70이 넘으시고 저를 늦게 출산하셔서 외동이고 다행이 저는 직장을 다니고 있지만 지금 월급으로 대출에 생활비만 나가도 힘드네요 평일에 직장다니고 주말에는 알바하고 있어도 신기한게도 언제나 잔고는 0원 근처에서
멈춰있고.. 옛날에 저가 기어다닐때 어머니...때문에 여러가지 돈들을 갚으셔서 집도 팔고 모든 재산으로 다 갚으시고 그러시고 노가다로 지금까지 일을 하시다 여러가지 합병..불치병...등을 걸리셔서 이제 일도 못하시고 일하시는 거는 저도 반대 하고 있고 근로능력상실이라 일도 못하시고 어머니는 뇌수술로 지체 장애받으셨다가 재발로 언어장애까지 오시고 교통사고로 양쪽 무릎이 인공연골...거기다 보호자없이는 혼자서 걷지도 못하시고...제 월급으로 용돈을 드리고 싶어도 나갈돈 나가면 일하면서 점심값도 없는 상태라 용돈도 못해드리고 외동이라 혼자서 짊어지고 누구라도 있으면 서로 힘을 합치고 하고 싶은데...언제부터 웃지를 못하고 있네요 친구들도 웃는게 언제부터 어색하다고 그러고 진짜 웃는거를 못본다고들 하고...친구들한테 도움도 많이 받아서 고맙고 미안하고 작년 월세집에서 집이 팔려서 부랴부랴 이사를 왔지만 월세가 너무 부담이라 임대아파트를 신청했는데 다행이 당첨이 되었는데 계약금이 문제고 이번에도 대출을 받아야 하고 월세등등 계산해보니 대출받아서 이사가는게 좋고...
단돈 500만원도 없어 대출받고 정말 대출에 끝은 대출...그냥 썩은동아줄이라도 작은희망이라도 걸아보자는 마음으로 로또리치가입한지 3년이 넘어가고 있는데 점점..희망이 없어 보이고 요즘 이상한 생각까지 내 종신보험등등 사망보험금은 얼마나 나올까 이런 생각도 평일에 직장 주말에 알바 한번만 푹자고 싶고 걱정없이 그냥 크게 웃어보고 싶어요 아무 걱정없이 행복하게 정말 행복하게 그냥 웃어보고 싶어요 조금이라도 진짜 조금이라도 희망을 가지고 있어도 될까요?웃어볼수있게...작은 꿈이라면 그냥 남들 만큼만 살고 싶어요 주말에 가족끼리 여행이라는 것도 해보고 부모님여행도 보내드리고 용돈도 드리고...큰꿈이라면 다시한번 아버지가 직접지으셨던 집을 다시 찾아오거나 아버지이름으로 자가를 해드리고 용돈도 달달이 드리면서 그러고 싶네요...그냥 신세한탄하느라 맞춤법 뛰어쓰기 말이 앞뒤도 틀리고 그냥 한번쯤 어디다가 이렇게 생각없이 말하고 싶었어요...한번더 희망을 다짐하고 싶고 웃어보고 싶고...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한가지 부탁이 있다면 고생하셨어요 라고 응원..한번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