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30대 만1세, 5개월 아기를 가진 애기 엄마예요. 로또리치에 가입 한지 2주만에 2등 당첨 되었습니다. 당첨사실을 알았을땐 심장이 쿵쾅~! 아직도 쿵쾅거리고 손이 부들부들 거리며 후기 남겨봅니다.
로또를 시작하게 된건 얼마되지 않았습니다. 결혼2년차에 연년생 아기를 두고 신랑의 월급으로는 빠듯한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저의 보금자리는 아파트도 아니고 주택도 아닌 도로변 상가 조립식 컨테이너에 살고있습니다. 신랑의 빠듯한 월급으로 매달 나가는 월세와 고정 생활비. 하루하루가 다르게 점점 커가는 아기들의 육아용품비들... 생활하기가 갑갑하고 빠듯하게 살고있습니다. 그리고 저의 친정집도 형편이 넉넉하지못해 결혼전 약간의 대출을 내어 저의 결혼자금에 보태었습니다. 제가 대출빚이 있다는걸 신랑은 모르는 상태구요. 애기를할려고했으나 그럴 상황도 못되었습니다. 결혼 후 대출받은 이자가 연체가 되고 독촉오고.... 정말 빠듯한 집안 생활하랴 대출빚때문에 스트레스 받으랴... 정말이지 인생한방을 간절히 바라고 또 바라며 하루하루 잠 자기전 로또 당첨 생각하여 마음속으로 기도를했습니다. 그러다 로또 사이트를 이곳저곳 눈으로만 보고 가입하지 않은채 매번 구경만하고 나왔었습니다. 그런 후 과연 나도 가입하면 당첨이 정말 되는걸까하고 생각하고 또 생각하여 반신반의하에 로또리치를 접하게 되었습니다. 저의 신랑은 로또리치 가입사실을 모르고 있습니다. 저의 신랑은 쓸떼없는짓 하지 말라며 화를 낼것이 분명하길래 그냥 몰래 핸드폰 결제하고 말을 하지 않았습니다. 이번핸드폰 결제금액 많이 나온 이유 물어보면 애들 용품샀다고 핑계될려고 했거든요. ㅎㅎ 그런데 가입 후 첫주는 올 낙첨이였고 이번주에 받은 10조합 보너스 5조합중에 2등 당첨이되었습니다. 가입 2주만에 말이죠. 정말 꿈만 같았습니다. 남편 몰래 대출받은 빚 청산도 하고 꼭 한번 해보고 싶었던 저보다 더 어려운 사람에게 조금이나마 기부도 할껍니다. 나머진 저금 해놓고 내년에 이사할수있도록 노력할것입니다.
로또리치 회원여러분! 희망을 놓지마세요. 정말 로또는 복불복이고 행운인거 같습니다. 하마터면 2등 놓칠뻔했는데 꼭 무슨일 있더라도 무조건 로또 사야겠다고 다짐합니다. 구구절절 저의 로또 당첨 후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두들 행운의 기를 받고 가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