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열심히 사시는 로또인들이여~

저는 한 가정을 꾸린 28살의 가장입니다..

철없을때 결혼해서 벌써 애기는 4살이고 둘째를 준비하고 있죠 ㅎㅎ

맞벌이로 벌면서도 돈은 모자라더군요..

그리고 아직 제가 어리기에.. 어릴때 결혼을 해서.. 놀고싶은 욕심때문에

와이프 몰래 친구들과 술먹고 해서 모아야 할돈을 술값으로

쓰기도하고... 이래저래 사는 고민이 많아서

돈을 어떻게 더 벌까 라는 생각을 하면서 정말이지.. 쓸때없는

짓을 많이 했어요 ㅎㅎ

그러다가 로또리치를 발견했고 가입한지 1년됫네요..

이게 중독성이 있더라고요 번호를 보내주니까 깜박하고 안하면

추첨 문자 올 1시간동안 불안하고 7시50분 쯤에 갑자기 생각나면

슈퍼에 빨리 뛰어가서 하게 되더라고요 ㅋㅋㅋ

그렇게 1년을 하는데 매일 낙첨.. 다음기회.. 한달에 한번정도는 5등..

점점 기대를 안하고 중독성 때문에 꼭 하게 되더라고요...

그러다가 좋은 생각을 가졌죠 전 될놈이라고 ㅋㅋ

항상 난 될놈이야 이번주엔 될거야~ ..그래도 안되면 다음주에

될놈이야 ㅋㅋ 이런생각을 가지면서 살았는데

몇일전 로또리치 당첨된 사람이 가입한지 평균 1년6개월 이라는

게시판 글을 봤어요... 꾸준히하라는...

희망이 더 커지더군요 물론 극소수인 사람만 가지고 하는말인데요..

그래도 그글을 보니까 그순간부터 리치에서 온 번호를 마킹할때마다

될거 같은 느낌이 팍팍 들더라고요 결국!! 오늘 처음 4등 나왔습니다

ㅋㅋㅋ 기분 완전 째지 더라고요 전 될 놈입니다! 여러분도

희망을 가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