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등에 당첨 됐는데 기분이 얼떨떨하네요.. 로또 시작한지는 오래됐는데 너무 당첨이 안된다 싶어서 그만뒀었거든요.근데 주변에서 계속 로또리치 얘기를 많이 해서 다시 이용하게 된지 얼마 안됐는데 이렇게 당첨이됐네요.아직 주변사람 아무한테도 말 안하고 부모님께만 말씀드렸는데 너무 기뻐하시니 저도 기분이 덩달아 좋아요.

얼마전에 홈쇼핑에서 물건 구매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경품 나눠주는게 있더라고요. 원래 이런 경품 이벤트에 한번도 당첨 된적 없을 정도로 운이 없었는데 처음으로 당첨니까 나한테도 이런일이 있구나 싶더라고요.근데 이렇게 더 큰 행운이 찾아올 줄은 꿈에도 몰랐어요.

최근에 무리하게 주식 투자하다가 적자를 많이 보면서 힘들었는데 이렇게 위안이 됩니다. 예전에는 저도 조작 아닌지, 해봤자 되지도 않는다라고 생각 했었는데 실제로 당첨되보니 이젠 조작이 아니고 항상 꾸준하게 구매를 하면 되는구나 생각이 드네요. 저도 당첨이 안됐을땐 의구심이 들었던 것처럼 그런 생각이 드는건 당연한 것 같아요. 근데 저도 그렇게 생각을 했던 사람 중 한명인데 이렇게 당첨된것 처럼 꾸준히 구매하다 보면 좋은 날이 오니까 모두 조금만 더 포기하지 마시고 힘을 내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