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에 로또산다고 했을때 주변에서 다들 비웃더라구요.
그거 당첨안돼 그리고 확률이 낮아서 하늘에서 별따기야. 라고
그런얘기 들을때마다 내가 지금 괜한짓을 하는건가.시간낭비 돈낭비 등등 별의별 생각이 다 들더라구요.
저역시 친정 시댁 다 생활비를 보내드려야하는 상황이라
매주 로또를 사는게 좀 빠듯하고 버겁긴 했어요.
그러나 로또리치를 믿고 하는만큼만 해보자 결심하고 안되면 좋은일에 내가 힘이되고 기부한다 생각했죠.
꼭 1등에 당첨되서 친정이랑 시댁어른들 편안하게 살게 해드리는게 꿈이었는데...
2등에 당첨됐다는 문자를 봤을때도 별로 감흥이 없었어요.
당첨내역이 없습니다. 라는 문자를 너무 매번 받다보니 여느때처럼 이번에도 그러려니 하고 생각했던거 같아요.
뒤늦게 정신차리고 용지 계속 재확인하고는 이건뭐지?
가족들한테 얘기했을때도 장난치지마라 그러면서 웃어넘기더라구요. 솔직히 지금도 저는 믿기지는 않아요. 꿈이 깨면 물거품처럼 날아갈것 같은 느낌도 들고요. 인내심을 가지고 꿈을 가지고 열심히 로또리치를한 것 뿐인데 정말 2등에 당첨됐어요.
여러분들도 로또리치 믿고 힘내보세요!
글재주가 없어서 두서가 없어요.그래도 많은 분들께 로또리치 믿어도 된다고 말하고 싶었어요. 꼭 좋은 결과 있으실거에요!! 아자아자 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