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 번호 10개를 받아서..다음날부턴 연휴라.. 그날 바로 구입해 놓았습니다..
그동안 로또리치 골드서비스 가입을 하고..
가뭄에 콩나듯 5등 1~2개 나오는게.. 전부..
몇 년 전인가요.. 4등 한번 맞은게 최고등수 였었죠..
그리고 얼마전 유사 사이트의 문제점을 지적한 뉴스...
이거 계속 해야되나 하는 고민도 사실 많았습니다.

우선 제 생각은.. 로또리치는 정말 오랜기간동안..
2010년인가 처음 가입해서 한달 해 본거 같네요..
그러다 핸드폰 결재를 매달 해 가며.. 해보기도 하고..
한동안 당첨이 안되어 또 한동안은 결재 안해 보기도 하고...

그러다 그냥.. "꾸준히 매주 10게임씩만 자동이라 생각하고 하자"
라는 마음을 먹고.. 1년 결재를 시작하였습니다..
제 결재 내역을 보니 16년 부터였군요..
근데 로또리치 1년 결재비용이 올랐나 봅니다?
16년도에 69,000원이었는데..
17년도 결재금액을 보니 89,000원이네요..

암튼... 1년씩 결재하며 계속 정말 꾸준히 한주도 빼먹지 않고 구매 해온거 같습니다..

사실 실망이 더 많았죠..
5등도 되기 힘들더라구요..
그래도.. 언젠간 되겠지 하면서 계속 사왔습니다.

설 연휴였던 17일 저녁..
친구들과 저녁먹고.. 당구 한게임을 치고 있었습니다.
TV에선 우리나라 쇼트트랙 여자 최민정선수는 금메달을...
남자는 마구 넘어지고 있던차에..
문자 하나가 오더군요..
로또리치 794회차 당첨번호와 함께 3등1개당첨 이란..
친구들에게 전
"얘들아.. 3등이래"
친구들은.. "대박!! 주변에서 3등이상 당첨되는거 첨본다.."라고들 하네요..
하긴 저도 처음입니다. ㅎㅎ

여러분~~ 저도 한때 로또리치 결재하고는.. 아깝다는 생각도 많이 했습니다.

하지만.. 그냥 잊고 꾸준히 해 보세요~
분명 여러분을 버리지 않습니다.

저도 1등이 되는 그날까지 계속 쭈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