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리치 회원 여러분 안녕하세요.

지난 487회(2012.03.31추첨)와 477회(2012.01.21) 추첨에서 실제1등에 당첨이 됐었던

16억 홍진우(가명) 골드회원님과 19억 한호성(가명) 골드회원님이 여성 유명 잡지 '주부생활 3월호' 에

인터뷰가 기재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487회 16억 홍진우(가명) 회원님은 최연소 20대에 실제1등에 당첨되면서 학자금 대출과 취업난을

해결하며 20대의 유쾌한 반란을 보여주었던 인기 주인공입니다. 또한 477회 19억 한호성(가명) 회원님

역시 설명절을 맞아 세뱃돈을 19억 수령하며 큰 화제를 모았었던 주인공으로써 이번 '주부생활' 인터뷰를

통해 솔직하고 재치있는 입담으로 희망의 메세지를 전하며 크게 주목받고 있습니다.

■ '주부생활 3월호'에 기재된 인터뷰 내용 中 

   Chapter1. 티 안 내면 아무도 당첨 사실 몰라

    Q. 1등 당첨된 사실은 주변에서 아나요

     487회 1등 홍진우(가명) : 어머니와 누나, 저희 가족만 알아요

     477회 1등 한호성(가명) : 농협직원 저, 둘만알죠

    Q. 가족도 모른다? 티 안 내기 어려울 것 같은데 어떻게 합니까

     487회 1등 홍진우(가명) : 전 취직했다고 말해요. 그러면 사람들이 그냥 일이 잘 풀리나보다

     생각해요

     477회 1등 한호성(가명) : 씀씀이, 겉모습 모두 그대로 입니다. 가장 크게 바뀐 것은 차 바꾸고

     집 이사한 정도네요. 집은 대출로 샀고 차는 할부로 샀다고 하면 알 방법이 없죠

    Q. 인터넷 보면 돈 찾으러 갈 때 1등 당첨자 행동지침이 있던데 그런 것도 참조했나요

     487회 1등 홍진우(가명) : 전 엘리베이터도 혼자 탔는데 직원이 미리 기다리고 있었어요

     477회 1등 한호성(가명) : 그렇게까지 할 필요는 없더라고요. 당첨금 받으러 왔다고 하니까

     연락을 취하더니 일대일 보호를 해주더군요

    Q. 당첨을 확인하고 가장 먼저 한 행동은 뭡니까

     487회 1등 홍진우(가명) : 한 40번은 확인했어요. 믿기지가 않아서요. 통장에 당첨금 액수가

     찍히니까 그제야 실감이 나더군요

     477회 1등 한호성(가명) : 한동안 멍했어요. 혹시 잘못 체크하지 않았나. 진짜인가 계속 확인했죠

   Chapter2. 1등 당첨금 받고 가장 먼저 빚잔치부터

    Q. 당첨금을 받고 가장 먼저 한 일은

     487회 1등 홍진우(가명) : 차비만 딱 가지고 올라와서 돈 받자마자 내려갈 차비 뽑았죠

     477회 1등 한호성(가명) : 빚부터 갚았죠. 부모님이 사업에 실패해서 그걸 다 막느라 개인

     빚이 많아요. 부모님 병원비도 만만치 않게 들어갔고요

    Q. 현재 남은 돈은 어떻게 관리합니까

     487회 1등 홍진우(가명) : 처음 10억짜리 통장하나와 1억3천만원짜리 통장을 받았죠.

     1억3천만원짜리 통장에서 빚 갚고 나니까 2천만원 남아요. 누나 일하는데 차가 필요해서

     차를 샀어요. 10억짜리 통장은 은행에 묶어뒀어요.

     477회 1등 한호성(가명) : 부모님 건강이 안 좋아 6억짜리 전원주택을 구입하고, 나머지

     금액으로 노후대비를 해뒀죠. 일부는 1년짜리 예금에 넣어뒀어요.

    Q. 두 사람 모두 돈을 잘 관리하는데 쓰고 싶은 유혹은 없나요

     487회 1등 홍진우(가명) : 5만원이요. 이전과 다르지 않아요.

     477회 1등 한호성(가명) : 저는 40만원. 그 중에서 차량 유류비를 빼면 20만원 정도

     쓸 겁니다.

    Q. 당첨자에게는 기부단체에서 연락도 많이 오고, 협박도 받는다는 이야기도 있는데

     그런 적은 없나요

      477회 1등 한호성(가명) : 전혀 없어요. 내 입으로 당첨됐다고 주변에 오픈하지 않는 한

     신분이 노출될 위험은 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