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금을 떼고 17억원 가까이 받았어요. 대출 3억원 상환했고 자유예금 10억, 정기 예금 3억, 연금보험 1억으로 분할해놨어요. 평생 돈 걱정 없이 살 수 있을 것 같아요”

26억 당첨자 오순례(가명) 씨는 로또리치 (lottorich.co.kr)에 10억 당첨금 통장을 인증하며 당첨사실을 공개했다. 오 씨는 수동으로 직접 번호를 기입해 1등에 당첨됐는데 자신만의 비결이 있다고 밝혀 주위를 놀라게 했다.

만일 당신이 로또 5등에도 당첨이 안된다면 실제 1등 당첨자들의 사연 속에서 그 해답을 찾아보자.

819회 1등 당첨자 오순례(가명, 60대)씨는 패턴을 연구한 로또리치 분석번호로 1등에 당첨됐다. 매주 2만원(20조합)씩 로또를 구입했다는 오 씨는 8월 9일 한 통의 문자를 받았다. 당시 그가 받은 문자에는 ‘16, 25, 33, 38, 40, 45’이 적혀있었다.

"로또리치 분석번호를 받고 있었어요. 지인 추천으로 시작했는데 TV에도 나오고 1등 당첨자도 많길래 믿고 구입했습니다."

오 씨는 이 번호로 로또를 구입했다. 그리고 2일 뒤, 그는 로또 819회 추첨에서 26억원에 당첨됐다.

이에 대해 그는 “집에서 복숭아를 깎아먹고 있었는데 당첨사실을 알게 됐다”며 “너무 놀라 복숭아를 못 먹고 다 버렸다. 당첨금 받으면 국내 외 유명 명산을 다니며 여유있게 살고 싶다”고 환호했다.

그러면서 오 씨는 “로또 1등에 당첨되시려면 안 된다고 바로 포기하지 말고 소액으로 꾸준히 즐겨라”고 조언을 남겼다.

그렇다면 로또는 분석이 가능할까? 국내 유일 로또 관련 코스닥 상장사이며 인생역전의 꿈을 도와주는 로또리치는 높은 당첨성과를 근거로 “패턴이 존재한다”고 답변했다. 업체는 “수학 이론과 현실은 다르다”며 “매주 나타나는 당첨번호들의 출현 패턴을 보면 고개를 끄덕일 것”이라고 답변했다.

실제로 로또리치 기술연구소 엄규석 연구원은 “역대 로또 당첨번호들을 보면 자주 나오는 번호 패턴은 따로 있다”며 “이런 패턴을 따라가다 보면 틀림없이 분석번호와 일치할 때가 나온다”고 말했다.

로또리치 1등 당첨자 86명은 모두 분석번호를 통해 1등에 당첨됐다. 당첨금만 1,821억원에 달할 정도다. 당첨자들은 분석번호로 구입한지 길게는 3년, 짧게는 한 달, 평균 18개월만에 당첨됐다.

당첨자가 많이 나오는 이유로는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전문 통계분석 알고리즘 덕분인 것으로 알려졌다. 로또리치 분석번호는 무료 회원가입 후 서비스 신청 시 문자로 받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