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리치 정말 많이 욕을 했습니다.
이유는 회원님들도 그렇듯 당첨 소식보다 낙첨 소식이 8~90이다 보니 자연스레 매주 토요일마다 한숨과 좌절과 절망뿐이었습니다.제가 29살인데 늦으면 늦었고 젊으면 젊은 아주 어중간한 나이에 입사를해서 월요일에 첫 출근을 했습니다.그게 행운의 시작일까요?? 신입사원으로써 정말 정신없이 지내다보니 몸도 정신도 지치고해서 주말인 오늘 와이프라 집에서 맥주 한잔하면서 연락을 받았습니다.매주 와이프랑 돈 버리는 일이라고 만료일이 오면 다신 가입하지 않으리라고 험담을하다 순간 멍 했습니다.3등도 이렇게 혼비백산인데 1등이면 정말 오늘 구급차가 왔을겁니다..그 동안 후기도 솔직히 제 일이 아닐거라 생각하고 의심하고 믿지 않았습니다.. 회원님들도 당사자가 되시어서 철렁하는 기분을 만끽하시면 좋겠습니다. 와이프랑 한잔하면서 적는 후기라서 두서가 없었습니다. 끝으로 리치 관계자님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