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전쯤 비가 많이 쏟아질때
안방침대매트리스및 이불이
난데없이 물에 흠뻑 젖어있어서
뭔일이지?하며 원인을 찾지못하고
대수롭지않게 젖은이불및 매트리스커버를
말려놓고 다시 생활한지 오늘 드디어...
원인을 알았네요
밤사이 잘자고 일어났는데 늦은 아점을 먹고나서
안방에 들어갔더니 저번처럼 이불및 매트리스가
물에 젖어있는게 아니겠어요??ㅜ.ㅜ
천장위를 봐도 벽지가 젖어있지도않고
의자를 밟고 올라가서 보는데
안방천장등에 누수가 보이네요
4년동안 살면서 보일러조절장치가 노후돼서
그냥저냥 살았고..주방하수구는 잘막혀서
물이 역류해서 새고그래서 설거지할때마다
한번에 물버리는것만 조심하며 생활했었는데
오늘 안방천장등에서 누수를보고나니
정말 이집에서 나오고싶네요ㅜ.ㅜ
불편함 감수하고살았는데 이제 한계네요...
한주한주 당첨되기를 간절히간절히 바라네요..
둘째태어나도 안방에서 재울수가 없다는 사실이
절망적이네요..ㅜ.ㅜ
이번주...다음주..올해안까지는 당첨돼서
새보금자리를 걱정없이 마련하고싶어요...
간절히간절히 당첨기원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