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저는 아내 이름으로 복권 회원 가입을 했는데, 실제 복권은 남편이 사는 사람입니다. 제 아내는 어린이집에 있다 어린이 감소로 직장을 그만두게 됐습니다.(12월)
남편인 저는 회사 생활도 하고, 부동산임대업을 하는데, 세금이 너무 많이 나와 힘들어 죽겠습니다.(임대 소득의 14%쯤 세금으로 나감) 문재인 정부 들어서 재산세도 너무 올라서 힘듭니다~공시지가는 20%도 오르지 않았는데, 세금은 25%나 올림.
제가 돈이 모자라서 종이를 주워파는데, 늘 부부싸움을 합니다~집을 복잡하게 만든다고 싸움. 그래서 저는 복권 2등 이상이 되면 종이파는 것을 그만 두기로 약속했습니다. 카드값 낼 때만 되면 늘 돈이 모자라 사람이 미쳐 죽을 지경입니다.
아내가 제빵학원을 다녀서 지금 있는 사람을 2년쯤 뒤에 내보내고 장사를 하려니 전세보증금 삼천만원이 필요합니다.(1년쯤 공부, 1년쯤 취업) 그래서 저는 적어도 복권 2등이라도 어서 되고 싶습니다.
제가 복권 1등이 되면, 제 아내와 제 딸들에게 1등이 되었다고 알리고 싶습니다.
행운의 여신이 남아 있는 36달동안 일등을 보내기를 간절하게 기원합니다. 안녕히 계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