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결국 와이프가 저의빚을 알아버렸네요 빚이한3억 몇천있는데
제가 가방에 유서를 적어서 가지고다녔습니다 근데 와이프가 제가방을 뒤져봤나봐요 그래서 이실직고하라해서 다얘기했습니다.
그래서 와이프는 내일 협의이혼하자 더군요 저도 하고싶은데로 하라고 했습니다 6살 8살 두딸이있어서 이혼은 안할려고했지만 지금현재 빚이 연체가 되어 독촉장도 날아오고 전화 문자 가 계속오고 있습니다 자살 까지 생각했지만
제가 진빚이기에 해결하고 싶었고 답이 없지만 어떻게 라도 해결할생각입니다
신용불량 그런거는 개인회생을하던 하면되겠지만 사촌동생 지인들한테 빌린빚이 걱정이네요 그리고 이혼후 딸아이들도 보고싶겠지만 전 아빠 자격도 없고 남편 자격도 없습니다 ~휴 정말이지 사는게 정말힘들고 어렵네요
정말이지 어떻게 살아가야할까요? 로또뿐인걸까요? 로또 첨나왔을때부터 꾸준히 구입은했지만 이젠 로또 살돈도 없을뿐더러 로또가 된다는 희망도 안생기네요 ㅜㅡ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로또가 된다면 빚다갚고 애들 잘키우라고 그동안 나같은넘. 만나서 고생했다고 돈걱정없이 행복하게 살라고 주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