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섯가지중 회원님들과 중복되는게 있을껍니다^^
그냥 평소에 생각하고 살았던 저의 희망사항입니다^^
태클은 부디 삼가해주세요 ㅠㅠ

1. 집
- 현재 어머니와 원룸 월세에서 살고있습니다 ㅠㅠ
자가는 아니더라도 전세로 집같은 집에서 살고싶어요ㅠㅠ

2. 빚청산
- 여기저기 대출비와 미납요금이 많아요 ㅠㅠ
인터넷 쇼핑몰을 운영중인데 요즘 이쪽 경기사정이 좋지않아요ㅠㅠ
빚에 쫓겨살다보니 너무 숨막히는 일상입니다 ㅠㅠ
새벽에 대리운전이나 편의점 알바를 하면서 빚을 갚고 있습니다 ㅠ

3. 중고차
- 예....차없습니다.... 뚜벅이 인생...
신차나 비싼 외제차는 필요없습니다..
소형으로 중고차 한대 가지고싶어요 ㅠㅠ

4. 어머니의 신뢰
- 이게 무슨말이냐.....하시는 분들도 있으실꺼에요..
물론 돈으로 살순 없습니다 ㅠㅠ
저는 아버지의 얼굴을 기억하지 못합니다.
워낙에 어렸을때 돌아가셨으니까요.
사진들로 아버지의 얼굴을 상상할 정도 입니다.
어려서부터 몸이 허약하고 병이란 병을 달고 살았던 저를
어머니는 홀로 단칸방에서 20년을 넘게 보살피고 키우셨습니다.
그러시다보니 하나밖에 없는 아들이 당신이 없으면
아무것도 못할꺼라는 생각을 하고계십니다.
어머니의 걱정은 현실입니다..
하나밖에 없는 아들은 어머니 없이
이 힘든세상을 잘 못살고 있습니다..
20년동안 저를 보살펴주시고 아직까지도 32살이된 아들을
걱정하시느라 잠도 제대로 못주무시는 어머니에게 신뢰감을
사고싶습니다.

5. 희망
- 로또1등은 신께서 주신 기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기적을 저만을 위하여 쓰고싶진않습니다.
기적을 바라는 사람들에게도 쓰고싶어요.
돈이 없어서 학업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아이들,
돈이 없어서 큰병을 제대로 치료 못하는 아이들,
돈이 없어서 희망이라는 단어조차 잊어버린 아이들..
기적이라는게 이세상에 있다는걸 보여주고 싶습니다.
저의 어렸을적 모습처럼 힘들게 살고있을 부모님들과 아이들.
그 사람들에게 나누어줄 희망을 사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