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세번째 재가입하고 겨우 5등 몇번 매주 꽝이라
공연히 없는 형편에 재가입했나 하는 생각이 들며
짜증이 나지만 그래도 간간히 1등 되는 걸 보며
나도 언제간 하는 희망으로 기다려 봅니다만 글쎄요.
지난 주에 10조합 받아 사려 가려는데 5조합이 문자로 와서
함께 15조를 사고 꿈을 꾸어 몇 주 더 샀는데
집에 와서 보니 알바직원이 번호를 잘못 찍어 주어 다시
나가려니 귀찮기도 하고 해서 당첨되도 내 복이고 안되도
내복이니 그냥 두자 했는데 꿈 풀이 한 번호 두개가 알바의
실수로 잘못 찍은 게 다행이 5등이라 기분이 좋긴 한데
리치에서 주는 조합이 다 꽝이다.

왜 이렇게 매주 5등도 당첨되기 힘든는지 모르겠다.
이번 주에 제발 번호 좀 좋게 부세요.
저도 없는 설음 벗어 보고 빚 청사하고 압 수술한 동생도
도와주고 엘레베이트없는 5층에 사는 딸에게도 아파트 하나
장만 해 주고 30년 넘게 산 아파트에서 벗어 나서 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