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로또리치를 2012년 5월30일에 가입하여 거의 10개월만에 그리던 동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항상 저에게도 좋은 조합번호가 오지 않을까라는 생각에 한주 한주를 기다리면서 즐겁게 보냈습니다. 지금까지 한주도 거르지 않고 로또번호를 받아서 하였습니다.
혹시 좋은꿈을 꾸게 되는 날이면 혹시나 하는 마음에 토요일 저녁이 기다려지기도 하였지만 금주 당첨내역이 없습니다. 라는 문자가 거의 대부분이었습니다. 하지만 아 그래 언젠가는 나에게도 그런 1,2,3등의 기회가 오지 않을까라는 긍정적인 생각을 하였습니다.
또 어떨때는 1등 하신 분의 후기를 읽으며 나도 언젠가 인생역전을 할때가 오지 않을까라는 생각과 잠시나마 1등후기속에 빠져 즐거운 상상도 하였습니다.
10개월동안 4등은 세번정도 했구요 5등은 10번정도 하였답니다.
그럴때마다 반복되는와이프의 잔소리
로또 당첨되는게 쉽나, 번호 받고 되면 세상에 안되는 사람 어디있겠는냐는둥....그 말을 10개월동안 귀가 닳도록 들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항상 말했습니다. 3년안에는 언젠가는 서울 농협 본점에 간다고요 ㅎㅎ 하지만 금메달이 아닌 동메달(3등)이지만 값진 선물이 되었습니다. 이제 제 와이프에게 할말이 생겼거든요 ^^
3등 기분좋았습니다. 번호가 6번이 빠졌더라구요
그번호만 맞았더라도 아마 오늘 이시간은 아마도 서울에 있지 않을까요
라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아마 1등이 되었더라면 지금 무엇을 하고 있을까라는 참 행복한 고민을 하였습니다. 아쉽지만
지치고 힘든우리네 생활에 활역소가 되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참 사람마음이 간사한게 3등도 좋지만
번호가 한개만 더 맞았더라면 46억
정말 억소리 나더군요.... ^^
하지만 저는 로또리치를 믿고 항상 긍적적으로 생각하며
언젠가는 저도 고액당첨자 인터뷰를 할날이 올꺼라고 확신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일주일의 행복을 만긱하면서 로또리치의 조합번호를 기다릴껍니다. 로또리치 감사드리며
모든 분들이 행복해지고 많이 당첨되기를 기원드립니다.
3등 1,358,636 원 세금298,890 적용하여
실지급액 1,060,746 수령했습니다. 후기를 마칩니다. 모두모두 건강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