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인 오늘아침 일찍 서둘러 농협본점에서 당첨금받고 집에와서 컴퓨터를 켰읍니다 이렇게 글 올리려구요. 제 명의로된 통장에 당첨금을 받아놓으니 이제야 안심되고 실감납니다 자주 오는 곳인데도 오늘은 1등 당첨자로서 사이트에 들어오니 기분이 새롭네요 토요일에는 저랑 번호 같이 맞춰본 로또리치 직원분께 너무고맙고 정신 없었는데 그 와중에도 짧게나마 영수증이랑 글을 올렸읍니다 그런데 오늘 보니 제 얘기가 인터넷 기사로 많이 올라왔네요 정말 신기합니다 제 후기와 기사들에 축하한다는 글 달아주신 분들 모두 고맙읍니다
저는 회사 다니다가 결혼하고 셋째 아이가 태어날무렵 더 벌어야겠다는 생각으로 사업에 손을 댔읍니다 제가 사람 좋아하고 정이 많아서 선배와 동업을 했죠 그러나 아무리 친한 사이라도 돈이 오가니까 불편한 상황이 생기고 서운한 점도 생기고 하더라구요 여기 자세하게는 못 밝히지만 아무튼 이런저런 이유로 선배한테 사업채를 다 넘겨주고 정리했읍니다 투자원금은 다 날린 상태이고 앞으로가 걱정이더군요 제가 요식업에 관심이 많은데 요즘 요식업 시장도 경기가 안좋거든요 작게나마 하고싶은 사업을 준비하기 시작하면서 그 무렵부터 로또도 사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매주 목요일마다 10개 같은 번호로 하나씩 더 사서 2만원씩 투자했읍니다 그런데 로또리치 홈페이지에 보니 1등기원 추가5조합 더주는 이벤트 하더라구요 그래서 5조합 더 받아서 했읍니다 그런데 그렇게 공짜로 받은 번호에 1등 당첨번호가 있었네요 늘 사람이 좋아서 남들한테 당하고만 산다며 핀잔주던 아내가 옆에서 당신이 착하게 살아서 당첨된 거라고 그러네요 제가 동업하면서 힘들어할 때 아내가 옆에서 말은 안했지만 마음고생 심했겠죠 당첨금은 노후대책으로 상가건물을 인수해서 안전한 수익을 기대하고 있으며 상가건물을 구매하면 그곳에서 요식업을 운영해보고 싶고 주말이면 가족들에게 내마 직접 만든 요리를 대접해서 배부르게 먹이고 싶고 그간 가족들에게 소홀했던거 다 만회하고 싶네요
로또리치에서 당첨예상번호 주는거 당첨안된다고 중도에 포기하시는 분들 있죠 근데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로또리치에서 일등당첨된 분들 인터뷰 보면 로또리치 믿고 꾸준히 했죠 저도 로또리치 끝까지 믿고 꾸준히 했읍니다 결과는29억원 당첨됐구요 저도 이번에 당첨되기 전까지는 4등 한 번 당첨된게 전부입니다. 저도 어쩔 수 없이 이 말을 하게됩니다 회원님들 포기마시고 저처럼 꾸준히하세요 일등당첨의 행운이 회원님께도 전해지기를 빌며 긴 이야기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로또 실제 당첨 1,2,3등 당첨후기
588회 1등 당첨자입니다. 살다보니 이런 날도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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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8회 1등당첨자
14.03.09
- 토요일 9시면 의례 당첨결과 문자가 오는데 오늘은 어쩐지 오지 않았습니다 다른분들 후기를 자주 읽어서 로또리치에서 1, 2등 당첨자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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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원님들~ 잘 지내시죠? 이제 봄이 왔네요~
544회1등당첨자2
14.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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