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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저녁, 저는 다른 지역에 가서 친구들이랑 놀고 있었죠. 제 핸드폰이 그 때 고장이 났는지… 친구들한테 전화가 열 몇통 씩이나 왔는데 미처 모르고 있었어요. 문자도 여러 통 와 있더라고요. '너 어디냐', '일부러 전화를 안 받는 거 아니냐' 등등... 그 문자를 보자마자 뭔가 살짝 감이 잡히긴 했습니다. 친구들이랑 같이 로또계를 하고 있었으니까, 계를 같이 하는 친구가 연락이 오면 뭔가가 당첨된 것이다, 흐뭇해했죠. 그런데, 그게 1등일거라고는 상상도 못했습니다.
   
처음에 로또리치에서 저한테 전화가 왔었어요. 로또 1등이라고… 일단 전화를 끊고 제가 산 로또를 확인했는데, 제껀 아니더라구요. 그리도 다른 친구들한테 차례차례 전화를 했는데 다 본인 로또가 아니라 하더군요. 이제 저 친구 딱 한 명 남은거죠. 계~속 연락을 했죠. 친구에게 미안하긴 했지만, 정말 별의별 생각이 다 들었습니다.
   
친구들이 전화를 하면서 '로또 1등이다'고 말 안하고, 그냥 "로또샀지?"라고만 묻더라구요. "응, 샀어" 그랬더니 "큰 거다. 잘 가지고 있어라"하고 전화를 끊었어요. 이후 당첨번호 확인은 제가 인터넷으로 직접 한 뒤, 친구들에게 다시 연락을 했어요.
 
 
처음에는 로또 번호를 생각나는 대로 생년월일도 써보고 그랬는데, 이런 식으로 하기보다는 좀 더 통계학적으로 접근을 해 봐야겠다, 생각을 하게 됐죠. 그래서 로또리치에 오게 됐는데, 번호를 받으면 혼자 다 사기가 부담스럽기도 하고 여러 조합 마킹하는 것도 힘들고 해서 주변에 로또에 관심있는 친구들에게 권유를 했죠. 그래서 참여하는 친구들끼리 모여서 만들어진게 지금의 로또계예요. 처음부터 당첨을 기대한 게 아니라 4등 정도만 되어도 같이 모여서 저녁이나 먹고 하면 좋겠다, 하고 소박하게 시작을 한 거죠. 당첨금도 처음부터 똑같이 나누기로 했기 때문에, 정확히 N분의 1 하려고 합니다.
 
기분이 너무 좋아요. 나한테도 이런 일이 있구나, 싶고. 꿈만 같은 일이죠.
   
현금으로 만져봐야 알 것 같은데, 아직까지 전 좀 담담해요.
   
그 때 기분은 불안 반, 기쁨 반 이었는데, 지금은 기쁜 마음이 더 큽니다. 사람이 한순간에 너무 큰 돈이 생기면 심적 부담도 크고, 생활패턴도 무너지고 망가질 가능성이 큰데, 저희는 딱 적당한 선에서 만족할 수 있을 정도에서 당첨이 된 것 같아 좋습니다.
 
로또 당첨되기 전에, 저희 엄마가 아침에 꿈을 꿨다면서 말씀해주시더라고요. 꿈에서, 본인은 아닌데 어떤 사람이 소변을 보는데 소변이 줄기가 점점 갈라지면서 계곡물처럼 쏟아졌다고 얘기를 하시는데, 전 아침부터 더러운 얘기를 한다고 구박을 했죠. 이런 일이 있을 거라곤 생각을 못했으니.. 나중에 들으니 꿈에서 물 같은 걸 보면 재물운이라 하더군요.
   
전 특별한 꿈은 없고, 단지 토요일에 핸드폰이 이상하게 안 울렸다는 것 정도?
 
저희도 처음 시작할 때는 당첨을 전혀 생각하지 못했어요. 저희는 4등을 목표로, 친구들끼리 친목 도모를 위해 시작했는데 이렇게 큰 행운을 얻게 되어 너무 기쁩니다. 여러분도 너무 큰 욕심 부리지 마시고, 친구들과 우정을 돈독히 한다 생각하시고 가벼운 마음으로 성실하게만 하시면 큰 행운이 찾아올 거라 생각합니다. 저희처럼 로또계를 하셔도 괜찮을 것 같고요. 꾸준히 하면 언젠간 좋은 결과가 찾아올 겁니다!
 
인터뷰에 흔쾌히 응해주신 회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로또리치는 모든 회원님의 대박당첨을 바라며,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포털사이트 혹은 로또리치 사이트에 실린 기사에는 가명 김**씨로 소개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