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 ‘고액 당첨’되려면? 6월에 구매하라!

- 유명 로또 포털, 당첨 통계자료 발표
- 30억 당첨금 정확히 예측해

6월에는 고액 당첨금이 나온다는 분석이 사실이었다. 6월 17일 실시된 로또 759회 추첨결과 1등 당첨금은 30억 3,267만원으로 평균 당첨금액 20억원의 1.5배인 고액이 출현했다. 유명 로또 포털 ‘로또리치’에서 발표한 [6월, 고액 당첨금이 출현한다]는 분석결과가 정확히 맞아 떨어진 것이다.

로또리치 분석자료에 따르면 1회부터 757회까지의 평균 당첨금을 조사한 결과, 1년 중 6월이 평균 당첨금액 32억원을 기록했다. 로또 평균 당첨금액이 20억원 인 것을 감안했을 때 6월이 특히 높게 나타난 것이다.

6월 고액 당첨금 출현 흐름은 759회(당첨금 30억)로 이어졌으며 6월 마지막 주인 760회까지 고액 당첨금이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

이에 대해 로또리치 기술연구소 엄규석 연구원은 “고액 당첨을 꿈꾼다면 6월에 많이 나오는 번호들을 주목하라”고 말했다. 6월에는 고액 당첨금 출현에 유리한 소수 패턴의 번호들이 자주 나오기 때문이다. .

통계에 따르면 6월 가장 많이 나온 번호는 1번으로 총 18회 나타났으며 두 번째는 20번으로 총 16회 나왔다. 이어 13번, 24번, 34번이 각 12회로 조사돼 이들 5개 번호가 가장 많이 나온 것으로 확인됐다..

실제로 이런 분석 번호로 759회 30억원에 당첨된 박지환(가명)씨는 “분석번호로 구입해 보라”고 권유해 눈길을 끌었다.

박 씨는 로또리치와의 인터뷰에서 “평소 고액 당첨을 꿈꿨다”며 “분석번호 시스템 내용이 좋다는 생각에 가입해서 지금까지 구입했다. 1개월로 따져봤을 때 이용료가 비싸지 않고 합리적이라 생각했다'고 업체에 가입한 이유를 설명했다.

박 씨가 이용한 로또리치는 역대 당첨번호들의 공통점을 근거로 당첨 될만한 번호들을 제공하는 로또 정보업체다. 현재까지 1등 134명, 1등 당첨금 2,842억원을 배출하며 한국기록원으로부터 국내 1등 최다 배출 기록인증을 받았다. 6월 한 달간 고액 당첨금이 출현한다는 로또리치 분석결과가 6월 마지막 주에도 맞아 떨어질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