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출연 로또 1등 당첨자, 3년 연속 당첨행진 비결은..

- 2012년 1등 당첨, 2013년 3등 당첨, 2014년 4등 10여회 당첨
- 당첨비결 두고 지상파 연일 취재요청 쇄도 ‘수동 구매 추천‘

로또 당첨, 평생 한 번 하기도 힘든 그 행운을 매 해마다 경신하는 주인공이 있어 화제다.

지난 29일, 국내 대표 로또포털 서비스업체 로또리치(lottorich.co.kr)가 발표한 바에 따르면 그는 2012년 로또 477회 1등 (당첨금 19억원), 2013년 로또 571회 3등 (당첨금 150만원), 그리고 올해에는 4등(당첨금 5만원)에 10여차례에 걸쳐 당첨되었다.

유독 그에게만 따르는 ‘로또 당첨 운’, 그 비결을 밝히고자 지상파 3사와 주요 언론들의 취재요청이 쇄도했다. 40대 사업가로 알려진 한호성(40대.가명)씨가 밝힌 로또 당첨 비결을 간략히 요약하자면 다음과 같다.

그는 매주 수요일 2~3만원어치의 로또를 수동으로 구매했다.

“처음에는 좋은 꿈을 꾸거나 잔돈이 생기면 단 돈 1천원이라도 로또를 사곤 했죠. 물론 자동으로요. 그런데 5억원에 달하는 빚 때문에 로또 1등 당첨이 정말 간절했고 로또포털 서비스업체에 가입해서 정기적으로 로또 번호를 제공받기 시작했습니다.”

지난 로또 477회에서 1등 당첨을 거머쥔 한 씨는 당첨금 19억원 중 세금을 제하고 약 13억원을 수령했다. 당시 5억원에 달하는 빚을 지고 있었던 그는 당첨금으로 빚부터 해결했다고 한다.

“당첨금을 수령하고 다짐했던 게 절대 돈을 흥청망청 쓰지 말자, 돈 때문에 다시는 망가지지 말자였습니다. 그 결과 지금까지 당첨금의 절반 이상을 그대로 가지고 있고 앞으로 노후자금으로 계속 묻어둘 생각입니다. 빚 없는 삶이 가장 행복한 것 같아요.”

한편, 한 씨가 사용한 로또리치의 골드서비스는 현재까지 총 134명의 1등 당첨자를 배출했다. 이에 KRI한국기록원으로부터 국내 최초로 ‘로또 1등 최다 배출‘ 업체로 선정되기도 했다.

자세한 사항은 로또리치(lottorich.co.kr)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